조치원우체국 전국 최초 '가족지킴이' 창단

조치원우체국(국장 강시철)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가족지킴이’를 전국 최초로 창단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조치원우체국 직원 배우자 및 가족 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가족지킴이는 2005년을 안전사고 Zero 원년을 선포하고 각종 활동을 전개한다.

활동사항으로 가정에서부터 안전의식함양, 지역사회의 안전사고 없는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를 목표로 2005년에는 교통사고유발 5대 악습인 ▶음주운전▶신호위반▶정지선 위반▶안전띠 미착용▶오토바이 무질서 행위 등 교통사고 5대 실천운동을 하게된다.

또 날로 희박해져가는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직장에 출근하는 가장 및 가족들의 하루를 즐겁게 하고 근무시간은 물론 하루일과 중 안전운행 및 준법정신 준수할 수 있도록 가정내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치원우체국은 먼저 직장에 대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추석절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5일∼18일) 중 우편물을 직접 배달해보는 체험행사를 통하여 가족이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돼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안전사고를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강 국장은“가정의 화목을 바탕으로 가정에서부터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사고를 Zero화 하겠다는 가족지킴이는 연기군 지역에서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안전사고 없는 나라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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