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에서도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된 사례가 나왔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뒤 전날 오후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 무료검사 안내를 받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A씨를 충북대병원에 이송한 뒤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검사 당시 A씨는 미열 증상이 있었고,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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