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8~9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교육복지, 즐거운 마을 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의 현직교사들과 마을주민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상상이룸교육(메이커교육) ▶AI·SW교육 ▶목공프로그램 ▶허브 비누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마을자원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과학·정보교육을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 소외되지 않고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쳐있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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