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면 인차리 13-1일원 고추밭 지원에 투입된 공군사관학교 인력들이 밭 정리를 하고 있다.
가덕면 인차리 13-1일원 고추밭 지원에 투입된 공군사관학교 인력들이 밭 정리를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면장 우동환)은 19일 공군사관학교의 인력 지원을 받아 호우 피해를 복구했다.

이날 투입된 군 인력 20여 명은 장맛비로 피해를 받은 가덕면 인차리 13-1일원 고추밭을 방문해 밭 정리를 하며 농가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우동환 가덕면장은 "공군사관학교 장병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걱정을 덜어드렸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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