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해수욕장과 성주계곡에서 활동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공장에게 보령소방서장 표창이 전달되고 있다. /보령소방서 제공
무창포해수욕장과 성주계곡에서 활동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공장에게 보령소방서장 표창이 전달되고 있다. /보령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여름철 피서지에서 수난사고 예방활동으로 맹활약한 성주, 무창포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대한 해단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37일간 성주계곡과 무창포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및 물놀이 안전계도 등의 안전조치로 여름철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방상천 서장은 "무더위와 싸우며 수난사고 예방 및 익수자 제로화 달성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단식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방공무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했으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유공자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키워드

#보령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