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주민 1명씩 선발 마을회관 방역·제초작업 등 추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초평면은 20일 초평면형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지킴이 사업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마을별 주민 1명씩을 선발해 마을회관 방역, 제초작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1차로 선발된 26명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대상자들은 향후 3개월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승수 초평면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감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며 "환경지킴 근로자들을 활용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