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분야 118개 지표 추진실적 및 부진상황 점검

김호식 옥천부군수가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김호식 옥천부군수가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은 20일 김호식 부군수 주재로 부군수실에서 2021년(20년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는 매년 충북도가 국·도정 정책효율성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에 대한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해 열렸다.

김 부군수는 우리군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우수성적 달성을 위해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및 부진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금년도 시군종합평가는 5대 분야 118개(정량91, 정성27) 지표에 대한 정량지표 목표값 달성여부(절대평가)와 군정시책 우수사례 정성지표 상대평가를 실시한다.

충북도에서는 평가결과를 종합해 시군별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등)를 차등 지원한다.

군은 2021년 당초예산에 2천만원을 확보해 체계적 지표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평가전문기관 컨설팅 용역으로 대면컨설팅, 담당자 워크숍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 부군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행정서비스 향상 및 군정발전의 기틀이 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부서간 협업강화와 발빠른 군정업무 수행이 선행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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