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큰시장 등 3개 시장에 14억 3천만원 투입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가수원상점가 3곳에 총 1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상점가)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마큰시장은 테마 거리 및 캐릭터 거리 조성과 입구 간판 및 전광판 설치, 한민시장은 디지털 갤러리 한민 7품 컨테스트 유튜브 마케팅이 진행된다.

가수원상점가는 가수원넘버원 특화상품 개발, 고객 쉼터 기반을 조성하는 등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활용해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특색 있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서구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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