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책 발굴…우수사례 10건 중 최우수 선정

상당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 상당!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상당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 상당!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조용진)가 시민이 감동하는 창의행정을 펼치기 위한 '행복! 상당!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를 20일 상당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복! 상당!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소관부서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참신한 시책을 발굴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발표회로 매년 진행된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달 접수된 아이디어 45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10건을 대상으로 실현가능성, 시민수혜성, 효과성, 창의성 총 네가지 항목을 심사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했다.

조용진 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상당구에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오늘 선정된 아이디어들이 구정에 반영돼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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