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20일 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민·관·경 합동점검을 했다.
충북대학교에서 진행한 합동점검에는 시청 여성가족과, 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학 교직원 및 학생회, 여성친화 시민파트너단, 여성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본부, 학생회관, 개신문화회관 건물 내 화장실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을 위한 카메라 설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에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내 화장실에서 점검도 한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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