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나눔 실천하는 6개소에 전달

쌍용1동은 ‘우리동네 나눔천사’로 선정된 6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쌍용1동은 ‘우리동네 나눔천사’로 선정된 6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쌍용1동(동장 정진환)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병희)이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가게 6개소를 '우리동네 나눔천사'로 선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현판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나눔천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내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체감도 증가, 지역주민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나눔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병희 단장은 "이번 나눔천사 현판식을 시작으로 기부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행복키움지원단도 이웃을 살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로 촘촘한 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환 동장은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해주시는 우리동네 나눔천사 선정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쌍용1동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에 더 많은 나눔천사가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번 '우리동네 나눔천사'로 선정된 6개소는 ▶몽상가인 쌍용점 ▶마이마트 ▶새힘마취통증의학과 ▶정겨운반찬 ▶BYC(화신상사) ▶형제떡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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