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동(왼쪽) 충북농협본부장이 순회수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충북농협 제공
염기동(왼쪽) 충북농협본부장이 순회수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지난 21일 제천시 봉양읍 일원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긴급 순회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충북농협 농기계센터 기술자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은 봉양읍 원박리, 마곡리 등 6개 마을을 돌아다니며 30여 농가에 훼손된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등에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엔진오일을 무상으로 교체해 줬다.

염기동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원활히 복귀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순회수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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