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은 지난 22일 2020년도'제2회 검정고시'시험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수험 청소년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아웃리치에서는 검정고시 시험장에 방문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꿈드림 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알리고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와 함께 수험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습자료 및 점심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시험합격을 응원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자립의 첫 발판이 될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위해 그동안 애쓴 노력에 좋은 결과가 있길 소망한다"며 "검정고시 이후 대학진학, 사회진입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또 다른 목표를 위해 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자립지원 ▶문화체험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사회 첫 출발 축하지원을 위한 사진·도장 제작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1388 또는 041-415-131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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