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유통은는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충북유통은는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농협충북유통은(대표이사 김태룡)는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충북유통 임직원들은 수해지역 마을에 생수, 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수해 농가를 찾아 농협단양군지부와 제천단양축협 직원들과 함께 축사 토사 제거 및 고추수확을 지원했다.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수해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룡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다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수해복구에 나섰다"며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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