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이 25일 코로나19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50가구를 찾아 인견이불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여름용품(풍기인견이불, 프리미엄 마스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챙겼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도 확인해주고 선물도 주니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박재호 북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