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는 26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생도 750여명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공사는 하계휴가에서 복귀한 생도 전원을 대상으로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일주일 간 코호트 격리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정상적인 학위교육 진행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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