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간호사와 환자 등 천안지역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27일 오전까지 천안지역 누적 환진자는 176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쌍용동에 거주하는 40대(175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사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주시에 거주하는 70대(176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 중환자실 입원환자로 확인됐다.

천안시 불당동에 주소를 둔 30대(174번)는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천안지역 신규 확진자는 27일 오전 11시 기준 61명이고 이중 20명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발 의료진 및 환자와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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