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자율방역단은 31일 폭염 속 해충 구제를 위해 남들로 및 청남로 일원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자율방역단은 31일 폭염 속 해충 구제를 위해 남들로 및 청남로 일원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자율방역단(단장 김종대)은 31일 폭염 속 해충 구제를 위해 남들로 및 청남로 일원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자율방역단은 강우로 인한 습도 상승과 물웅덩이 발생으로 인한 해충 번식을 대비하기 위해 산림 인접지역과 저지대 주거 밀집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김종대 자율방역단 단장은 "더운 여름이지만 우리가 땀흘린만큼 사람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여름이 가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질 때까지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충동 자율방역단은 살충방역과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살균방역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하절기간에는 살충방역에 진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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