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31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31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임종남, 최미정)는 31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신모(84·여)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장판 및 LED등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부녀회원들이 직접 집안 곳곳 청소까지 진행했다.

임종남·최미정 회장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여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불빨래봉사 및 무료 이미용봉사 등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