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국가유공자 가정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국가유공자 가정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대림)가 금성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일 금산군에 따르면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 70가정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성대림 위원장은 "군에서 참전명예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는 충분치 않다"며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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