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에 위치한 용아초등학교가 1일 개교했다. 학교 규모는 27학급(특수 1학급 포함) 700여명, 병설유치원 3학급 36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교생이 등교하지는 못했지만 원격수업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돌봄교실 참여아동 70여명이 학교 방역수칙에 맞춰 교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새학교에첫 발을 내딛었다. 이현옥 초대 교장은 "앞으로 키움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으로 성장하고 키움교육 전문가인 선생님들이 충실한 수업으로 존경받으며 키움교육 협력자인 학부모가 이해와 믿음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용아초등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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