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림조합이 이달 말까지 예초기 무상수리 행사를 연다. 사진은 수리중인 예초기. / 청주산림조합 제공
청주산림조합이 이달 말까지 예초기 무상수리 행사를 연다. 사진은 수리중인 예초기. / 청주산림조합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청주산림조합(조합장 조명연)은 이달 말까지 청주산림조합 임농산물유통센터에서 '예초기 무상수리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농번기와 묘지 벌초로 사용량이 많아지는 예초기 사용 전후 점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은 명절 전 벌초 대행사업도 진행중이다.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수리비와 1만원 이하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예초기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명연 조합장은 "조합원은 물론 청주시민들의 기계 수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청주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사업에 관심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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