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상황관리 유공 소방청장 표창을 받은 충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김종원 소방장(오른쪽)과 김재수 상황관리2팀장.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소방청 상황관리 유공 소방청장 표창을 받은 충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김종원 소방장(오른쪽)과 김재수 상황관리2팀장.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김종원 소방장이 소방청에서 주관한 '상반기 소방상황관리 및 공동대응업무평가'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소방장은 상황관리 요원으로서 선(先) 출동 시스템 적용 등 재난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긴급 신고 통합 구축에 따른 상황요원 시스템 교육을 정례화하고, 시스템 개선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상황업무 처리 선진화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소방장은 "상황관리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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