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규모에 본관동과 센터동 신축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이 청전동 신청사로 이전하고 지난달 말 업무를 시작했다.

지원청은 조직 확대에 따른 청사와 센터 분리 운영으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교육현장 지원과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청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상 2층 규모로, 본관동과 센터동으로 신축됐다.

본관동에는 행정과, 기록관,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실, 2층에는 교육장실과 교육과, 소회의실, 정보시스템실이 갖춰져 있다.

센터동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미술치료실, 소회의실, 2층에는 행복교육센터와 대회의실이 마련돼 있다.

청사 현관에는 홍보전광판도 설치돼 제천교육정책의 효율적인 홍보와 다양한 교육관련 정보 및 지역교육공동체 홍보물이 게첨된다.

안태영 교육장은 "신청사에서 교육행정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모든 교육가족들의 참여와 소통, 협력을 통해 교육의 힘으로 더불어 행복한 제천교육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