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길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남한강 갈대숲 수변/단양군 제공
자전거길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남한강 갈대숲 수변/단양군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와 태풍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매포 대가리천(3km구간)과 대강 남조천(3.8km구간)을 중심으로 닷새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면 포장 및 배수시설, 안전표지판 등 시설물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군은 편리한 자전거 도로망 구축을 통해 단양 전역을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레저와 힐링명소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자전거 동호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