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선지 위에 수묵 200×135cm, 2019
화선지 위에 수묵 200×135cm, 2019

인간이 가지는 감정과 의지, 그에 따른 정신의 수행과 같은 내용의 작품들은 도가사상이나 불가사상을 바탕으로 둔다. 작가의 작품은 파(波), 념(念), 적요(寂寥)와 같은 큰 갈래로 연작을 이루는데 단순히 정의나 사상을 말하기보다는 그에 기반 한 작가만의 이미지, 형상, 자신의 경험이 어우러져 화폭에 형상화됐다. / 스페이스몸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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