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 군북면에 소재한 대웅타올이 수해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타올 2천장과 마스크 2천매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대웅타올 정요셉씨는 금산군 체육회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정 지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희생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금산 수해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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