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지역 코로나19가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현재 누적 확진자는 208명이고 이중 8월 15일 이후 확진자는 93명이다.

특히, 최근 1주일 사이 확진자는 9명으로 8월 20일 이후 이어졌던 급격한 확진자 증가세는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입원 치료 확진자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 8일 현재 69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8월 15일 이후 확진자 중 완치돼 퇴원한 인원은 24명으로 증가했다. 선별진료소 검사 인원도 200여명 안팎으로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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