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10월 5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충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5년~'19년) 추석연휴 기간 50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고 4억 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번 안전대책은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화재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환경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예방, 비대면 안전컨설팅 추진 ▶산업시설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화재안전 홍보활동 추진 등이다.

강택호 음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자율안전관리 및 추석연휴기간 화재안전수칙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추석 연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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