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중앙시장에 셀프 체온측정기가 설치됐다. /보령시 제공
보령 중앙시장에 셀프 체온측정기가 설치됐다. /보령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보령시 대천2동(동장 백복기)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중앙시장 공중화장실 앞에 셀프 체온측정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셀프체온측정기는 이마를 체온측정기 앞에 대면 자동으로 열 체크가 되는 시스템으로, 대면과 접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및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백복기 대천2동장은 "이번 셀프체온측정기 설치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반응이 좋으면, 경로당 등 취약시설에도 설치해 코로나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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