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은 제천화폐 '모아'로 지급된다.
시는 8월 3일부터 지난 4일까지 모금된 9억8만4천원의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지급을 요청했다.
먼저, 수해 이재민 318가구에 총 4억3천400만원이 지원된다.
피해유형에 따라 ▶전파 350만원(39가구) ▶반파 150만원(38가구) ▶침수 100만원(241가구)이다.
1천 500평 이상의 경작 농가 중 50% 이상의 피해를 입은 농가 643가구에는 70만원씩 4억4천여 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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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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