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초, 평화아동센터 등 12개소 및 신청 단체 대상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상반기에 모집한 초등학교와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금산군 제공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상반기에 모집한 초등학교와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찾아가는 숲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대상은 상반기에 모집·선발된 남이초등학교 및 평화아동센터 등 12개소와 홈페이지 및 전화 신청한 참여단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및 10명 이하 소단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산림문화타운의 숲해설가 및 유아숲지도사가 대상 교육기관의 실외시설로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산림문화타운의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특별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했다"며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산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