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생산업체인 ㈜폴메이드 마스크 4만매 기탁 등

진천재향경우회 윤춘복 회장 등이 10일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방역소독수 100개와 유기농 목화 마스크 6천매를 기탁했다.
진천재향경우회 윤춘복 회장 등이 10일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방역소독수 100개와 유기농 목화 마스크 6천매를 기탁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덕산읍 소재 마스크 생산 업체인 ㈜폴메이드(대표 이원일)는 10일 진천군청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4만매를 기탁했다

㈜폴메이드는 지난 2월 우한교민들 진천에 보호 수용될 때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군에 우선 납품하는 등 진천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함께 노력해 왔다.

이원일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경영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진천재향경우회(회장 윤춘복)도 코로나19가 재확산 방지에 힘이 되고 싶다며 군을 찾아 1천만원 상당의 방역소독수(20L) 100개와 유기농 목화 마스크 6천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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