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제공
충남개발공사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충남서부보훈지청을 방문해 도내 8개 시·군 보훈대상 전가구(320가구)에 지역특산품과 방역마스크 총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위문품은 소외됨 없이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마스크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보훈지청을 통해 도내 보훈가족 320가구에 전달했다.

권혁문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해 성금기탁, 지역농산품 이웃사랑 키트 제작 기부,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 취약계층 든든도시락 나눔활동, 사회복지단체 시설 개선 등 매년 경영이익 1%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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