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당분간 '좋음' 단계 유지 전망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이번 주 충북은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전역 기상전망은 '대체로 맑음'이다. 다만 수요일인 16일에는 오후 한때 비소식이 예보되면서, 구름이 하늘을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당분간 '좋음'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중 충북도내 낮 최고기온이 24~26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안팎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차고 건조한 공기 영향으로 야간 시간대 지표부근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밤에서 아침 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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