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2기 창작스튜디오 운영협의회(이하 운영협의회) 위원을 위촉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2기 창작스튜디오 운영협의회(이하 운영협의회) 위원을 위촉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2기 창작스튜디오 운영협의회(이하 운영협의회) 위원을 위촉했다.

운영협의회는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설치됐다. 이 조례에 명시된 위원구성 요건에 따라 문화예술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인물을 고려해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작가 등으로 구성됐다.

제2기 운영협의회는 창작스튜디오 운영에 관한 제반사항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 후인 2022년까지이다.

현재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위치한 도시창조두드림센터 내에 위치한 천안시 창작스튜디오는 창작자들을 위한 독립 작업실, 강의, 교육 등을 위한 열린 공간이다. 2017년 개소해 지역 창작자의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및 창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설 희망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로맨스 웹 소설, 영화시나리오, 캐릭터 굿즈 제작, 이모티콘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웹툰체험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준별 웹툰 창작교육을 운영 중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 방역 실시 및 교육생 간 이격을 고려, 인원을 축소 편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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