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한 뒤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한 뒤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 보은읍 여성의용소방대 장영순 대장 외 19명은 지난 12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을 통해 깜깜이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 30초 이상 손 씻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장영순 의용소방대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청정한 보은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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