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소방행정과 직원들이 장안면 장재리 농가에서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서 소방행정과 직원들이 장안면 장재리 농가에서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12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보은군 장안면 농가를 찾아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소방행정과 직원 10명은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농가를 찾아 쓰러진 벼를 세우고 잡풀제거 및 논 주변 정리를 도와주며 작은 위로와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유회강 소방행정과장은 "9월초 연이은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시름에 빠졌을 농가를 위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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