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비 38억원 확보, 연간 37억1만1981㎾h 생산
지난 2월부터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결과, 공개평가와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국비 24억9천300만원과 시비 12억6천8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구비 7억9천400만원과 민간부담금 5억4천6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주택 등에 태양광 502곳, 태양열 60곳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371만1천981㎾h에 달하는 발전량 생산과 이산화탄소 930t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3㎾급 태양광을 설치하면 월평균 4만~5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에게 도움되는 에너지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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