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7개교 고등학교에서 고3 재학생 3천53명 응시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교육청은 16일 고등학교 3학년,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관내 17개 고등학교에서 고3 재학생 3053명, 3개 학원 시험장에서 졸업생 318명 등 총 3371명이 응시한다.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여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 최성식 중등교육과장은 "9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하고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라며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입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시험종료 직후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채점 결과는 10월 14일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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