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명절을 전후해 해마다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금산 중앙식자재 할인마트(대표 조채연)가 이달에도 800만 원 상당의 백미 200포와 생필품 200세트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조채연 대표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군민들의 마음이 넉넉한 추석명절을 맞아 여유로워지길 바란다"며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금산 중앙식자재 할인마트는 2016년부터 금산군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후원해 왔다. 금산군이 이날 기탁 받은 백미와 생필품 세트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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