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0년 한국 대표 이색지역 회의명소(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40선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대표 이색지역 회의명소 선정 사업은 국내 마이스 시설 고유 건축미, 스토리텔링, 자체 특유의 프로그램 등 한국만의 독특한 경험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만족도 및 한국 마이스 이미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명소는 독립기념관 이외에도 하슬라 아트월드, 강릉오죽한옥마을 등 13곳이며, 충청지역에서는 독립기념관과 선샤인 스튜디오 2곳만이 선정됐다.

독립기념관은 7개의 전시관, 실내외 컨벤션홀, 소규모 회의장소 등을 보유하고 있어 애국 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배우며 국제회의, 다양한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이색 회의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은 "이번 이색지역 회의명소 선정으로 인해 마이스산업과 지역 관광 산업이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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