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코호트 격리 중인 진천 문백면의 A요양원에서 19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80대)가 발생했다.

진천군은 A요양원의 유증상자 4명에 대해 이날 오전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1명 양성, 2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요양원에서는 지난 14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 요양원 요양보호사인 청주 70번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충북도역학조사관과의 협의를 통해 20일 오전 현재 요양원 거주자 21명에 대해 코로나19 3차 전수검사를 실시, 무증상 환자를 구분해 확산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