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영동유치원생에게 한국 119소년단 임명장을 수여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는 영동유치원생에게 한국 119소년단 임명장을 수여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18일 한국119소년단 임명장 수여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어려서부터 소방안전에 대한 지식과 습관을 익히고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올해는 유치부 2개대(영동유치원, 금성어린이집)와 초등부 2개대(영동초등학교, 양강초등학교) 총 66명이 조직됐다.

이번 임명장 수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화재대피요령, 소·소·심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육동윤 예방안전팀장은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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