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키트 배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키트 배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 드림스타트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키트 배부를 시작했다.

키트를 받는 대상은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아동 174명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유선통화 후 집 앞에 두고 오는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금산군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3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돕고 있다.

박천옥 주민복지지원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에 배포되는 송편만들기 키트로 송편을 만들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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