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추석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추석연휴 고향방문을 자제해달라'는 정부 시책에 따라 '방문 대신 소화기와 감지기로 가족안전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염병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라며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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