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표 의원
김광표 의원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의회 김광표(단양 가) 의원이 마을 통합방송시스템 구축과 IT기술을 활용한 선진행정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1일 열린 단양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현재 리 단위로 구축돼 있는 유선·무선방송시스템과 자동음성통신시스템 등의 방송시설과 개인용 휴대전화 등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청의 재난안전담당자가 재난상황 전파 등을 위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통합방송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이같은 통합방송시스템과 IT기술을 활용한 선진행정을 구축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도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단양군 만 마을통합방송시스템 구축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다음 "향후 더욱 잦아질 자연재해와 팬데믹 등의 사회적 재난에 군 재난안전관리 본부 차원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을 통합방송시스템을 신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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