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서천군 화양면 대하성결교회 한순옥 목사는 22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5kg 포장 40포를 기탁했다.

또한, 지새울영농조합법인 임채고 대표도 백미 10kg 포장 32포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5년째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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