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을 위한 임시 조립주택/단양군 제공
이재민을 위한 임시 조립주택.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추진한 임시 거주 조립주택 설치가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재민 수요 조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은 어상천면과 영춘면에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1동씩을 설치, 입주가 완료됐다..

컨테이너 하우스(24㎡)로 제작된 조립주택은 안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전기와 통신시설이 설치됐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벽면에 도로명 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해 우편·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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