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전통시장(회장 최종호)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은전통시장의 식재료를 이용해 주어진 미션의 요리를 완성시키는 '가족요리 콘테스트'로 전통시장 알리기와 시장 살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보은전통시장의 페이스북에 접속해 '팔로우'와 '좋아요'를 클릭한 뒤 해당 게시글(이벤트 이미지)에 보은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 또는 방문 사진을 댓글로 올리면 된다.

당첨자에겐 별도로 페이스북 메시지로 당첨 내용이 전달된다.

당첨자가 재료를 수령한 뒤 완성품이나 먹는 모습을 본인 SNS에 올려 링크로 남기면 소정의 상품과 함께 다음 요리콘테스트 참여 꾸러미를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 내용이 보은전통시장 페이스북에 업로드 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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